[항해 99 주특기 주차 7일차]

<회고록>

오늘은 2시에 김태선 튜터님 께서 연봉 1억 받는 개발자 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강의 들었다. 이 강의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메타인지였다. 나는 이 말을 듣고 내 학창 시절이 생각 났다. 잠깐 나의 대한 TMI를 말하자면 나는 중학교까지 정말 노는 사람이었다. 왜 그랬는지 생각해보면 그때 나는 목표가 없었고 그로 인해서 내가 삶을 이어나가는 원동력이 없었던 거 같다. 그러다가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컴퓨터와 접점이 생겼고 그로 인해서 나에게는 컴퓨터와 관련된 직종으로 가야 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하지만 목표를 늦게 얻은 나는 앞으로 공부 방향은 어떻게 잡고 공부 방법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말 막막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공부를 하면 잘할 수 있는지 정말 많은 연구를 했었던 거 같고 그러면서 정말 많이 다치고 성장한 것 같다. (누군가 내게 100억을 준다고 해도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그러면서 메타인지라는 키워드도 그 때 처음으로 알게 되었던 것 같다. 내가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은 정말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인 거 같다. 왜냐하면 공부를 하면서 내가 불필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줄일 수 있고 내가 공부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명확해지기에 집중도도 높아지고 공부 효율도 높아지는 것 같다. 이번 향해를 하면서도 내가 순간순간마다 메타인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까먹었던 것 같다. 나도 앞으로 공부를 할때는 나의 한계점,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서 공부해야 한다고 매순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겠다. 오늘은 기술적으로 알게 된 것은 없지만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을 알게된 하루였다.